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15세의 나이에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시작한 그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기후 운동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녀는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를 결석하고 스웨덴 의사당 앞에서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를 벌이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러한 그녀의 활동은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많은 청소년들이 동참하며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은 글로벌 기후 운동으로 발전했다. 툰베리는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연설을 통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했다. 그녀의 직설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툰베리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행동이 미래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그녀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그레타 툰베리는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4.07.28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