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여행도시 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본격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까지… 관광 향유권 확대 나서
강릉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동이나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을 받는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포용적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가 운영하는 ‘누구나 강릉(Gangneung for All)’ 플랫폼은 관광약자를 위한 통합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장애 유형과 필요에 따라 관광지 정보와 편의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코스 추천과 무장애 차량 예약, 교육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장애 관광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일시적 이동 약자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강릉시는 이러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약자의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강릉무장애관광센터, https://share.google/PoBnqFdvfREzufwOs)
강릉시가 제시한 무장애 관광도시의 3대 목표는 ▲관광약자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 목적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여행가치사슬 연계성 강화를 통한 무장애 관광산업 확산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강릉시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합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과 무장애 관광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관광지 내 숙박시설과 식음시설, 쇼핑시설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무장애 환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는 휠체어 보조기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검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경사로, 장애인 탑승 가능 관광차량,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휠체어 접근 가능 식당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무장애 관광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반면 관광지 전반의 접근성 개선과 지속적인 시설 확충, 서비스 품질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된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관광약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여행하기 좋은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의 도전이 국내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6.06.19.
이은정 기자
모두를 위한 여행도시 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본격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까지… 관광 향유권 확대 나서
강릉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동이나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을 받는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포용적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가 운영하는 ‘누구나 강릉(Gangneung for All)’ 플랫폼은 관광약자를 위한 통합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장애 유형과 필요에 따라 관광지 정보와 편의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코스 추천과 무장애 차량 예약, 교육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장애 관광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일시적 이동 약자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강릉시는 이러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약자의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강릉무장애관광센터, https://share.google/PoBnqFdvfREzufwOs)
강릉시가 제시한 무장애 관광도시의 3대 목표는 ▲관광약자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 목적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여행가치사슬 연계성 강화를 통한 무장애 관광산업 확산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강릉시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합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과 무장애 관광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관광지 내 숙박시설과 식음시설, 쇼핑시설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무장애 환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는 휠체어 보조기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검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경사로, 장애인 탑승 가능 관광차량,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휠체어 접근 가능 식당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무장애 관광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반면 관광지 전반의 접근성 개선과 지속적인 시설 확충, 서비스 품질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된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관광약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여행하기 좋은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의 도전이 국내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6.06.19.
이은정 기자